인간의 편의와 오락을 위한 것이라면 야생에서 살던 동물을 가두고 전시하는 행위가 정당화 될 수 있을까요? 생태학자와 관련 전문가들은 영장류, 고래류, 코끼리가 인간만이 가지고 있는 특성을 지녔다는 연구 결과를 인용하며 비인간인격체로 구분합니다. 이들은 인간과 다름없이 고통이나 감정, 성격, 이타적 행동을 보여줍니다. 모든 동물들이 전시나 오락의 희생물이 되어서는 안되지만 특히 비인간인격체는 쇼에 동원하거나 전시를 위해 좁은 공간에 가두어서는 안된다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다음 동영상 세 편은 동물원이 동물을 위한 공간이 아니며 야생동물은 자연의 일부로 자연에서 살아갈때 가장 아름답다는 사실을 전해줍니다.
1. 미니는 어디로 -> http://bit.ly/2p2Lqer
동물사업 및 환경파괴로 멸종위기에 처한 오랑우탄, ''미니''의 이야기입니다.
2. 나는 2억5천만원입니다.->http://bit.ly/2HmYUsj
전시와 경제적 이익을 목적으로 포획되고 결국 멸종되어 가는 코끼리를 비롯한 야생동물에 대한 고찰입니다.
3. 태지의 눈물 -> http://bit.ly/2paHuIJ
함께 있던 남방 큰 돌고래들이 바다로 방류되어 혼자 남게된 태지는 돌고래 학살로 유명한 다이지 출신입니다. 태지를 위하여 인간은 어떠한 선택을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