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교훈과 흥미를 함께 주는 어린이 동물 보호 교육

동물보호교육

교훈과 흥미를 함께 주는 어린이 동물 보호 교육

  • 동물자유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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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11.15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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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동물을 상대로 한 학대 사건은 말할 것도 없이 사회 곳곳에서 무고한 시민을 대상으로 한 흉악 범죄 소식이 빈번히 들려옵니다. 동물 학대자의 70%가 살인 등 다른 범죄를 저지른다는 해외 통계자료를 보더라도 동물학대가 생명경시태도로 이어진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실례로 올해 발생한 인천초등생 납치 살해 사건도 이제 17살에 불과한 가해자가 초등학생 시절에 개인적으로 고양이를 해부하는 등 동물학대 전력이 있었다고 합니다.

관련기사 -> http://bit.ly/2ihjekL 
 
어린 시절 다양한 인성 교육은 인간의 심성을 올바르게 형성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특히 동물 보호 교육을 통한 생명 존중 교육은 자칫 빗나갈 수 있는 품성을 바로 잡을 수 있거나, 문제 소지가 있는 태도를 일찍 발견할 기회를 줍니다. 인천 사건 가해자의 동물 학대 행동이 일찍 발견되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았더라면 끔찍한 범죄 행위로 이어질 기회가 차단되었을 수 도 있습니다. 순수한 어린 시절 모든 문제행동이 범죄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일반적 기준을 넘어서는 언행은 부모나 교사의 관심과 지도가 필요합니다. 모든 교육이 그러하지만 특히 동물보호교육은 어린 시절 인성이 형성될 시기에 이루어지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기 때문입니다.

좋은 내용이라도 어떻게 전달하느냐에 따라 교육 효과가 다를 수 있습니다. 동물자유연대의 여러 가지 활동 중에서도 다른 생명체에 대한 올바른 태도를 자연스럽게 알려주며, 보호자에게도 감동을 주는 교육프로그램이 있습니다. 키자니아에 개설한 동물자유연대 동물복지센터입니다.
 
키자니아 동물복지센터 -> https://www.animals.or.kr/campaign/education/39115

지난 6월에 오픈한 동물복지센터는 이미 9 월 현재 총 12,500 명이 동물 보호 교육을 받았으며, 현재 키자니아의 가장 인기 있는 체험 시설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동물복지센터에서의 활동가 체험 효과는 현장 교육을 마친 어린이들 뿐만 아니라 동행한 보호자들에게도 미칩니다. “아이가 체험할 때 밖에서 잠깐 본 영상이지만 너무 가슴에 와 닿고 감동적이었습니다.” 라고 말한 어느 어머님의 말씀처럼 25 분 간의 짧은 동물 활동 체험은 어린이의 순수한 감성을 자극하고 어른의 잠재된 연민을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우리 사회가 건강해 지기 위해 기울이는 많은 노력 중에 저희 동물자유연대의 동물 보호 교육은 여러분의 참여로 완전해집니다. 체험해 보시고 느끼신 점을 공유해 주십시오.


동물보호교육 관련 문의는 eunny@animals.or.kr 이나 02)6959-49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