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지킴이 학교가 전문과정을 마치고 새롭게 시민과정을 시작했습니다.
시민과정의 입학식은 6월 22일 목요일에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에서 있었습니다.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사무처 박선영 과장의 축사
조희경대표와 학생대표 1인이 동물지킴이 다짐을 하고 있습니다.
학생들 모두 동물지킴이로서의 마음가짐을 굳건히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조희경대표가 활동가 멘토 4인에게 위촉장을 전달하였습니다.
입학식이 끝나고 잠시 쉬는 시간을 가진 뒤 조희경대표의 특강이 이어졌습니다.
주제는 동물지킴이라면 알아야할 기본적인 지식인 ''인간의 권리, 동물의 권리''입니다.
이 강의는 학생들에게 ''동물권''에 대한 지식의 입문과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마음열기'' 시간에 학생들이 자신이 속해 있는 조원들과 서로 자기소개를 하며 별명을 짓는 시간을 갖고 있는 장면입니다.
정체성 테스트, "나에게 중요한 가치란?" 이라는 주제를 놓고 소셜밸런스 이영동 대표의 안내에 따라 활동가들 각자 자신만의 가치에 대해 깊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학급회의'' 시간에 조별미션을 부여받은 조원들이 동아리운영 계획을 세웠습니다. 조별 임무는 ''시민과정 영상제작'' ''동물이슈관련뉴스'' ''강의스케치'' 그리고 ''동물지킴이 서포터즈'' 입니다.
4개의 조는 각기 부여받은 서로 다른 임무에 대해 앞으로 어떻게 수행해 나갈지를 토의하고 차례로 논의한 내용의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동물지킴이학교 시민과정의 입학식은 동물운동을 향한 학생들의 ''의욕''과 ''열정'' 그리고 ''다짐''을 느낄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앞으로 펼쳐질 본격적인 교육과정은 이들을 더욱 훌륭한 활동가로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