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망원파출소에는 특별한 경찰관이 있다는데요. 바로 병든 채 버려진 길고양이랍니다. 보통 파출소로 옮겨진 길고양이들은 유기동물 보호소에 보내져 10일의 공고기간이 지나면 안락사가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에 구조된 길고양이 망고는 경찰 분들의 도움으로 수술을 받고, 파출소에서 함께 지내게 되었다고 합니다.
길고양이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베풀어주신 망원파출소 경찰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근처에 사시는 분들은 잠깐 들르셔서 파출소 마스코트 망고도 만나고, 훈훈한 경찰 분들 응원도 해주세요. ^^
한송아 2013-09-13 17:05 | 삭제
훈훈함이란 이럴 때 쓰라고 있는 말인듯요.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
고현미 2013-09-13 17:51 | 삭제
ㅋㅋ 인정!! 정말 훈훈한 감동스토리입니다
길지연 2013-09-13 18:19 | 삭제
동대문구 고양이 학대 사건과는 다른 훈훈한 이야기,
이경숙 2013-09-13 18:26 | 삭제
냥이 '망고'네요
정말 행복한 기삽니다
베베야케이스 2013-09-14 14:04 | 삭제
아 훈훈합니다 ^^
김현정 2013-09-16 12:56 | 삭제
이런 기사들만 가득찼으면 좋겠습니다..
망원 경찰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망고도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게지내렴!